리뷰어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긋지긋한 QM6 운전석 소음 일부 해결 기록 지긋지긋한 QM6 운전석 소음. 이렇게나 해결이 어려운 문제인지 새삼스럽게 깨닫는다. 지금 타고 있는 차량까지 두 대밖에 차를 보유해본 적이 없고, 앞전에 탔던 차량은 심지어 수동 경차였기에 변변한 차는 아니었는데, 수동 경차를 몰 때에도 이렇게 소음이나 다른 문제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아본 적이 없어서 당혹스러움을 느낀다. 누군가에게는 비싼 차는 아닐 수도 있겠지만, 평범한 직장인들에게 3천만 원이 넘는 금액을 내고 차량을 산다는 것은 꽤 큰 결정이기 때문에, 그 결정의 크기만큼 이 차량이 주는 스트레스도 꽤 크다고 할 수 있겠다. 운전석을 중심으로 여러 가지 소음이 발생하고, 몇 가지 소음은 잡고 몇 가지 소음은 아직까지 해결하지 못했다. 오늘 기록은 그나마 해결된 소음 문제 일부와, 여전히 해결되지 .. 더보기 숨쉬기 편한 KF94 마스크, 모온 숨쉬기 편한 KF94 마스크. 어쩌면 역설적인 표현인데 너무나 익숙하고 궁금한 표현이 됐다. 본래 마스크를 쓴다는 것 자체가 숨쉬기가 어려운 일 아닌가. 처음 마스크를 필수적으로 착용해야 했을 때 느꼈던 어지러움과 답답함을 생각해보면 적응이 되지 않아 얼마나 힘들었는지 모른다. 특히 사람 많은 곳이나 대중교통에 있다보면 잠깐 내릴 수도 없는 상황이 생겨서 답답함은 극을 달했다. 때문에 마스크를 벗는 날이 빨리 오기를 간절히 소망했고, 지금 야외에서는 마스크를 벗을 수 있기에 감사한 일이다. 그런데 또 정작 마스크를 벗을 수 있다 해도 마스크를 벗지 못하는 내 모습을 발견한다. 언제 어디서 누구를 통해 걸릴지 모르는 일이다보니 마스크는 필수품이 됐고, 그렇기에 그나마 숨쉬기 좋은 KF94 마스크가 있을까를.. 더보기 QM6 페이스리프트 NEW QM6 | 겨울철 QM6 단점 알고 사자 [냉간 시 미션 보호] QM6의 페이스리프트가 나왔다고 한다. 내가 출고할 때에도 이미 페리가 되냐 마냐 말이 많았기 때문에 언제 나오냐만 문제일 뿐 페리가 됐다는 것 자체가 큰 뉴스는 아니다. 사실 페리라고 해서 별로 변한 것도 없기 때문에 큰 관심을 끌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대충 보기에 변한 거라고는 외관 전면 그릴이 좀 변화했고 LED 턴시그널이 들어간 것 같다. 그것 말고는 딱히 변한 게 있나? 엔진도 라인업도 그대로일 거니 말이다. 1.6터보 가솔린이라도 나오면 모를까 2.0 가솔린 모델과 LPE가 주력인 이상 크게 주목받을 일이 없다. 그래도 QM6가 차지하는 위치가 있다. 투싼보다는 큰 실내를 원하면서도 가격은 적정선일 것. 그 가성비 때문에 QM6를 선택하게 되는 것이다. 물론 지금 투싼 풀체인지가 나온 이상 .. 더보기 [드립커피 입문2] 스탠리 드리퍼 결정적 단점(※ 이거 꼭 보고 사세요) | 칼리타 102D 드리퍼 구매 스탠리 Pour over 드리퍼를 구매하면서 시작된 핸드드립 입문. 스탠리 드리퍼 때문에 쓴 글만 벌써 세 개 정도는 되는 것 같다. 프리뷰, 외관리뷰, 실질적인 사용 후기까지. 그런데 드리퍼를 더 사용하면서 몇 가지 추가적인 단점이 더 발견됐고, 개인적으로 나는 스탠리 드리퍼를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오늘 이 글은 그 단점들에 대한 기록이고, 이전의 사용 후기가 궁금한 분들은 첨부된 링크를 확인하시길 바란다. https://ttahoon.tistory.com/72 핸드드립과 푸어오버가 다르다고? | 스탠리 클래식 푸어오버 핸드드립 몇 번이나 리뷰를 남겼던 스탠리 클래식 포어 핸드드립. 드디어 다른 드립 세트를 구비해서 본격적으로 원두를 내려먹기 시작했다. 이제서야 진짜 써보는 드리퍼 사용 후기. 일전의.. 더보기 핸드드립과 푸어오버가 다르다고? | 스탠리 클래식 푸어오버 핸드드립 몇 번이나 리뷰를 남겼던 스탠리 클래식 포어 핸드드립. 드디어 다른 드립 세트를 구비해서 본격적으로 원두를 내려먹기 시작했다. 이제서야 진짜 써보는 드리퍼 사용 후기. 일전의 기록은 링크로 남겨놓을 테니, 혹 못 본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란다. https://ttahoon.tistory.com/62 스탠리 커피드리퍼 외관 리뷰 | 겨울 캠핑 필수품 | 스탠리 클래식 포어 커피 드리퍼 | STANLEY 보름 전 스탠리 클래식 포어 커피 드리퍼를 와디즈에서 펀딩했다. 스탠리다운 매력 포인트는 물론이고 친환경적인 이미지까지 부여된 제품. 그 매력에 이끌려 펀딩 결제를 걸어놓고 리뷰 글을 ttahoon.tistory.com 사실 이전 글은 그저 외관 리뷰였다. 어떻게 생겼는지를 참고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글이.. 더보기 겨울을 맞이하며 체감하는 QM6의 단점 | QM6 볼드에디션 단점 | 기어변속이 안돼요 | 소인배 배터리 우리에게 환상 같은 아침을 허락해준 QM6. 사람이 적응의 동물이고 또 간사해서 얼마나 편리한 차에 타고 있는지 체감을 못 했었다. 그런데 최근 지인의 구 스파크를 탈 상황이 있었는데 100km로 달리는 것이 그렇게나 버겁고 시끄러웠던 차였는지 새삼 깨닫게 되더라. 대화조차 쉽지 않은, 불안감이 느껴지는 고속주행이 얼마만이냐. 휘청휘청하는 그 차 안에서 내 차가 바뀌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꼈다. 그런데 역시 사람은 간사해서 이 포스팅의 제목을 작성하고 있다. "QM6의 단점"이라니 말이다. 내 차에 정말 만족하고, 아니 만족을 넘어 감사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눈에 띄는 단점들이 있다. 특히 날씨가 추워지면서 점점 문제거리처럼 느껴지는 단점이 있어 포스팅을 해보려고 한다. 1. 기어가 꽁꽁 겨울 철 냉간 시.. 더보기 [드립커피 입문 1] 핸드밀이냐 전동밀이냐 | 커피 핸드그라인더 | 칼리타 핸드밀 | 드립세트 시니컬한 사설 드립커피에 대한 관심이 생긴 지는 대략 2년쯤 됐을까? 매번 피로한 일상을 어떻게든 버티기 위해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섭취'했던 나로서는 드립커피는 사치일 뿐이었다. 그렇게 시간을 충분하게 할애해 원두를 갈고 커피를 내려서 마신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했다. 내 신대원생활과 파트사역자 때는 정말이지 버티기 위한 커피 인생이었다. 드립커피를 제대로 인식하고 마시기 시작한 건 사역 3년차, 어떤 회의를 하기 위해 카페에 갔었는데 그곳은 드립만 판매하는 곳이었다. 케냐니 뭐니 제대로 아는 원두 하나 없었지만 그냥 저게 저렇다고 하니 저걸 마시고 이게 이렇다니 이걸 마셨다. 확실한 건 원두에 따라 향과 풍미가 달라진다는 것 정도는 체감했다는 것. 신기했고, 신기했다. 그냥 그 정도. 당장 밥 벌어 .. 더보기 루메나 LED랜턴 리뷰 | N9-LUMENA2 LED랜턴 우리는 캠핑 랜턴으로 루메나 LED 랜턴을 구매했다. 정식 이름으로는 루메나2 N9 LED랜턴. 1박 캠핑을 간다고 하면 절대 놓지 말고 챙겨가야 할 필수품이 뭘까? 무조건 랜턴이다. 사실 캠핑하기 전까지는 랜턴이 그렇게 중요한지 공감을 못 했었다. 그래서 그냥 적당한 랜턴 정도면 되지 생각했고 처음에는 '그냥 싼 거 사자'라는 방침을 세웠었다. 사실 크레모아 랜턴이 가장 유명하지 않나. 유튜브 리뷰 영상을 보면 늘 '랜턴은 처음부터 하이엔드로 가라', '일단 크레모아로 가라' 라는 반응들이 많았다. 그런데 크레모아가 얼마나 비싸냐. 가장 사람들의 추천이 많은 쓰리페이스 제품은 거의 15만 원이나 한다. 가성비로 찾자는 원칙을 세웠고 대략 5만 원 미만으로 찾자 생각했다. 그런디 어쩌다보니 현대카드 남은.. 더보기 이전 1 ···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