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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

일본 삿포로에서 요시다포터 올뉴탱커 슬링백(숄더백) XL 사이즈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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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여행 올뉴탱커 슬링백 XL
삿포로 여행 올뉴탱커 슬링백 XL

일본여행 필수코스 요시다포터 쇼핑

요시다포터, 금자안경, 러쉬, 메종키츠네 등 일본여행을 계획할 때 항상 떠오르는 쇼핑리스트가 있다. 그 중에서도 요시다포터 매장은 꼭 한 번씩 들리고, 가능하다면 하나쯤 구매를 해서 오려고 하는 편이다. 물론 후술하겠지만 요시다포터에 대한 불만이 있고, 더 이상 구매하긴 어려워진 것 같지만, 무튼 한국에서 구매할 거라면 일본에서 찾는 게 재고도 그나마 있고 가격대도 엔저의 힘을 빌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기 때문. 

 

이전 도쿄 여행 때에는 아예 목표 중 하나가 포터 탱커 3way를 구매하는 것이었고, 하여 여러 곳의 매장을 둘러보다 결국 구매를 하게 된다. 당시 올뉴탱커로의 라인업 전환 전이기 때문에 구매를 할 수 있었고, 발품 판 가치가 있다고 생각할 정도로 좋은 가격에 구매했었다. 이 내용에 대해 궁금한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라. 

 

https://ttahoon.tistory.com/entry/%EC%98%A4%EC%82%AC%EC%B9%B4%EC%9A%94%EC%8B%9C%EB%8B%A4%ED%8F%AC%ED%84%B0

 

일본 현지 오사카에서 요시다포터 탱커 3Way 구매하기

오사카에서 요시다포터 탱커 3way를 구매하다. 일본 여행에서 꼭 경험하고 싶은 것들이 몇 가지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쇼핑이고, 그 중에서도 특별한 것이 요시다포터 탱커 2way 구매였다. 필자

ttahoon.tistory.com

 

 

이때 구매한 3way를 너무 소중히, 또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어 이번 삿포로 여행에서도 포터에 들렸고, 마침 생일과 겹쳐 선물로 올뉴탱커 슬링백 XL를 구매하게 된다. 이 구매와 관련해 만족스러운 부분도, 불만스러운 부분도 있는데 1) 일본 여행에서 포터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이들에게, 2) 새로 리뉴얼되며 올뉴탱커 라인의 가격대가 매우 높아진 점에 대해 이야기하며 결국 일본 여행에서 포터 구매가 이점이 있는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 올뉴탱커 슬링백(숄더백) XL 외관 및 사이즈 선택 이유
  • 일본에서의 구매 가격과 한국 가격 비교
  • 실착 사진 몇 장과 올뉴탱커 라인으로의 리뉴얼과 가격 인상에 관하여

 

삿포로 여행 올뉴탱커 슬링백 XL
삿포로 여행 올뉴탱커 슬링백 XL

올뉴탱커 슬링백(숄더백) XL 선택 이유

먼저 명칭에 대해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다. 기존 이 제품의 명칭은 요시다포터 숄더백이었다. 그런데 막상 구매를 하려고 매장에 가보니 숄더백은 없어졌고 슬링백을 자꾸 추천해줬다. 알고 보니 올뉴탱커 라인으로 리뉴얼되면서 숄더백이라는 명칭을 없애고 슬링백으로 통합을 했다고 한다. 때문에 이 제품에 대한 정식 명칭은 '올뉴탱커 슬링백'이라고 짚고 넘어가겠다. 

 

이미 스테디셀러인 탱커 3Way 제품을 가지고 있고, 충분히 만족하며 사용을 하고 있다. 아껴쓰느라 사용 빈도가 잦지는 않지만, 들고 나갈 때면 늘 만족하게 되고 든든한 제품이 탱커 3way다. 일단 토트백, 혹은 브리프케이스 치고 비싼 가격이니 돈값을 해야 하기도 하고. 

 

그런데 이게 또 여행이나 간단한 외출에서 들고 다닐 가방은 아닌지라, 평소에는 프라이탁이나 몽벨의 슬링백을 자주 들고 다니게 됐다. 이번 여행에서도 출발은 몽벨 슬링백을 카메라가방 겸 잔짐을 넣는 가방으로 들고갔고. 그래서 삿포로 포터 매장에 방문했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게 숄더백, 슬링백이었다. 

 

 

 

삿포로 여행 올뉴탱커 슬링백 XL
삿포로 여행 올뉴탱커 슬링백 XL

일침입혼이라는 정신이 주는 매력에 대해서는 이제 더 이야기하지 않으려고 한다. 나는 만족하고 신뢰감을 느끼며 매력을 느끼는 부분이지만, 이제는 이 가격에 이런 마감이 없으면 그마저도 설명되지 않는 가격을 설명할 요소가 없어지기 때문. 

 

내게는 이미 포터 뽕이 있었기 때문에, 포터를 사냐 마냐의 문제보다 일단 슬링백 모델 중 어떤 사이즈를 고를 것인가의 문제가 매우 중요하게 다가왔다. 큰 차이가 없는 것 같은데 L사이즈와 XL 사이즈의 디테일, 구성, 디자인이 꽤나 많이 달랐거든. 

 

 

 

삿포로 여행 올뉴탱커 슬링백 XL
삿포로 여행 올뉴탱커 슬링백 XL

일단 XL로 구매한 이유는 카메라를 들고 다니면서도 여러 가지 짐을 챙기는 것이 보편이기 때문이다. 이번 여행 때 이 가방에 들고 다녔던 것만 해도 이렇다. 라이카 CL과 35mm Summilux TL, 리코 GR3HDF, 보조배터리, 에어팟, 여권지갑, 지갑, 장갑, 카메라 배터리들. 메인 공간에 라이카 CL과 리코 GR3가 충분히 들어가는 것에서부터 이미 만족스러운 구성. 다 넣고 보니 나는 L로는 택도 없었겠구나 생각했다. 

 

당연히 포터 제품답게 마감도 좋은 편이고 눈에 거슬리는 부분이 없다. 어깨 줄이 널찍하여 불편함이 없는데, 그렇다고 또 너무 넓어 부담스럽지도 않다. 포터 숄더백이 괜히 인기가 있었던 게 아니구나 느끼게 하는 부분이 많았다. 만약 여유가 있었다면, 또 금액이 이렇게 오르지 않았다면 XL와 작은 사이즈를 하나 더 샀으면 정말 좋은 조합이었겠다 생각했지. 

 

 

 

삿포로 여행 올뉴탱커 슬링백 XL
삿포로 여행 올뉴탱커 슬링백 XL

요시다포터 일본에서의 구매 가격과 한국 가격 비교

꼭 일본에 가서 포터 슬링백을 구매해야 할 이유가 있을까? 이 질문에 답하려면 결국 가장 중요한 요소가 가격임을 알게 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한국 가격에 비해 저렴하다. 엔저이기도 하고 본토여서 그런 것인지 몰라도, 일본에서의 구매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것은 분명하다. 뭐 재고의 문제는 이야기하지 않으려고 하는데, 삿포로 매장에서 다른 제품에 대한 재고를 다양하게 확인해본 것도 아니고, 한국에서 재고 문의를 해본 적도 전혀 없기 때문에 객관적 비교가 불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 때문이다.

 

 

 

삿포로 여행 올뉴탱커 슬링백 XL
삿포로 여행 올뉴탱커 슬링백 XL

그러면 얼마나 저렴한가? 일본에서 카드로 구매를 했는데, 당시 엔화가 얼마였는지 기억이 안 난다. 어쨌든 한국에 와서 원화로 결제된 금액은 60만 원이었다. 포터 슬링백을 이 돈 주고 사는 게 맞냐의 문제에 대해서는 후술할 것이기에 차치하고, 이 금액이 상대적으로 저렴한지를 보려면 한국 가격이 얼마인지 봐야겠지? 

 

 

 

포터 슬링백 한국 가격
요시다포터 탱커 슬링백 XL 한국 가겨 / 출처: 요시다포터 한국 공홈

70만 원. 한국에서 구매하는 가격과 삿포로 포터 매장에서 구매한 가격은 10만 원 정도의 차이를 보여준다. 엔화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때이니, 더 저렴할 때에 구매한다면 상대적으로 이점이 크겠지 싶다. 

 

 

 

삿포로 여행 올뉴탱커 슬링백 XL
삿포로 여행 올뉴탱커 슬링백 XL
삿포로 여행 올뉴탱커 슬링백 XL
삿포로 여행 올뉴탱커 슬링백 XL

아, 참고로 구매한 매장은 삿포로에 하나밖에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 매장이다. 아래 링크 참조하시길. 

 

 

https://maps.app.goo.gl/MMcLVfdssqP672PN9

 

Potr Sapporo · 일본 〒060-0061 Hokkaido, Sapporo, Chuo Ward, Minami 1 Jonishi, 3 Chome−3 札幌PARCO1F

★★★★★ · 가방 판매점

www.google.com

 

 

 

요시다포터 슬링백 XL
요시다포터 슬링백 XL

몇 장의 착장 사진과 올뉴탱커 가격 인상에 관하여 

아래 사진들은 여행 내내 신체의 일부처럼 떼어놓지 않고 메고 다닌 사진들. 올뉴탱커 슬링백 XL사이즈 정말 정말 잘 썼고, 눈이 계속 내리는 삿포로에서도 어느 정도의 방수와 편리성을 다 보여준 가방이었다. 수납력도 딱 내 생활패턴에 맞아 이제 아마 어딜 여행가도 가장 먼저 들고 가게 될 가방이겠지 생각했다. 

 

 

 

요시다포터 슬링백 XL
요시다포터 슬링백 XL

겨울 삿포로라고 눈이 종일 엄청나게 내렸다. 삿포로 여행기는 차차 풀어보기로 하고, 무튼 눈이 많이 와도 전혀 불편함이 없는 가방이었다. 불편한 게 있다면 이 비싼 가방을 개시하자마자 눈을 맞게 한다는 내 마음 정도. 

 

 

 

요시다포터 슬링백 XL
요시다포터 슬링백 XL

요시다포터 올뉴탱커 라인의 리뉴얼로 인한 가격 상승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한 블로그 글을 참고해보니, 슬링백 기준으로 기존 숄더백에서 20만 원 이상 가격 인상이 된 것 같다. 기존에 보유하던 가방이 3Way니 3way를 기준으로 비교해봐도, 현재 한국 공홈에서 3way는 약간의 차이는 있어도 거의 97만 원까지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와, 요시다포터가 아무리 비싸다 비싸다 해도 3way가 100만 원까지 한다고? 내가 일본에서 구매한 가격을 기준으로 비교하지 않더라도, 당시 한국 공홈에서의 가격과 비교하면 정말 엄청나게 가격 인상이 이루어진 셈이다. 

 

 

 

요시다포터 슬링백 XL
요시다포터 슬링백 XL

아무리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라도 해도, 3way를 지금 기준에서 100만 원 주고 구매할 수 있을까? 당시 가격으로도 너무 부담되느 가격인지라 정말 큰 맘 먹고 선물로 구매하고 받은 가방인데, 100만 원이라니. 물론 그러고서도 포터 슬링백 XL를 60만 원 주고 구매해서 선물을 받았으니 할 말은 없지만, 요시다포터의 가격정책에 대해 불만이 생길 수밖에 없다. 

 

그래, 정말 많은 것들이 변화했고 가격 인상을 할 만큼의 요인들이 있다면 그럴 수도 있겠다. 그런데 도저히 외관상으로 그 차이를 알아볼 수가 없다. 재질이 변화했다는데, 전혀 느낄 수가 없다. 그럴 거면 그냥 옛날 재질로 만들어주고 가격을 회귀시켜달라고. 

 

 

 

요시다포터 슬링백 XL
요시다포터 슬링백 XL

라고 해봐야 뭐 들리기나 하겠는가. 결국 내 결론은 이렇다. 두 개의 가방 소중하게 쓰고, 절대 잃어버리지 말자. 추가 구매는 절대 없다. 내 포터 구매는 여기서 끝이다. 일본 여행에서도 이제 더 이상 포터는 구매할 수가 없다. 내 기준에서, 내 용도에서 범주를 벗어난 브랜드가 됐다. 

 

 

 

요시다포터 슬링백 XL
요시다포터 슬링백 XL

무튼 일본 현지에서 요시다포터 슬링백 구매한 후기는 이렇게 마치려고 한다. 궁금한 것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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