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렌즈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윙 렌즈플리퍼 후지필름 마운트 개봉기 단렌즈 성애자의 고충과 고윙 렌즈플리퍼 줌렌즈보다 단렌즈 조합을 좋아하는 취미사진가로서 고충사항이 있다. 렌즈교환을 꾸준히 해줘야 한다는 것. 줌렌즈는 렌즈 한 개로 수많은 화각을 커버할 수 있기 때문에 편리성이 있는 반면, 단렌즈는 화질, 사진의 재미, 결과물의 만족도를 주는 대신 하나의 화각으로 고정이 돼 있기 때문에 목적에 따라서, 피사체에 따라서 계속 렌즈교환을 해줘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다. 문제는 렌즈 교환하는 과정이 생각보다 귀찮다는 것. 일단 가방과 카메라를 내려놓을 벤치를 찾아야 하고 렌즈를 꺼내 마운트 캡을 열고 바디에 달려 있던 렌즈를 빼서 교환을 하고, 뺀 렌즈에는 마운트캡을 다시 장착한 후에 가방에 넣는다. 소요되는 시간이 긴 게 아니라 수반되는 과정들이 매우 귀찮다는 것. 게다가 .. 더보기 이전 1 다음